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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공공기관 불법카메라 민·관 합동점검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7.21 23:06 의견 0

경남 고성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공공기관 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민·관 합동점검’을 지난 20일 했다.

이번 점검은 이용자가 많은 공공기관(군청,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고성군국민체육센터, 스포츠타운 4구장)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탐지기를 활용해 화장실 내 천장 및 벽면, 문고리, 장식품 등을 점검하고 안전의 위험 요소 유무를 확인했다.

고성군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고성군 제공

또 시설 이용과 관련된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은 이용자가 많은 장소를 선별해 합동점검을 했으며 점검 결과 불법 촬영 기계 및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점검하고,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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