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 경남 남해안, 부산 강한 너울···해안가 주의해야
더경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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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11:23 | 최종 수정 2023.08.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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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경남뉴스는 부산기상청과 공동으로 부울경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이는 농·어촌 기사를 중시하는 더경남뉴스가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다른 매체에선 시도하지 않은 틀입니다.
<특보 현황>
○ 폭염경보: 부산, 울산, 경남
○ 풍랑경보: 남해동부 바깥먼바다(해제 예고: 10일 오전(09~12시))
○ 풍랑주의보: 남해동부 안쪽먼바다(해제 예고: 7일 늦은 오후(15~18시))
<해상 현황>
○ (현황) 현재(09시),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파고는 1.0~2.5m로 일고 있고, 파주기가 10초 내외로 부산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는 곳이 있습니다.
* 해상 현황(유의파고/ 최대파고/ 파주기)(5일 09시 현재, 단위(파고:m, 풍속:m/s, 파주기:sec))
- 파고 부이: 해운대(1.4/1.7/11.7) 두미도(1.0/1.5/9.4) 장안(0.4/0.5/9.5) 해금강(2.1/2.8/8.8) 다대포(1.1/1.5/10.3) 한산도(1.2/1.6/10.3) 사량도(0.5/0.6/9.7)
<전망 및 유의사항>
○ (전망 및 유의사항) 당분간 부산과 경남남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특히, 해수욕장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부산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이안류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물놀이와 해양활동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 하기 바랍니다.
- 오늘(5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며,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으니,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 특히 남해동부 앞바다에는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강하게 밀려 오고,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출입(낚시, 수영 등)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랍니다.
- 한편 오늘(5일) 경남 남해안에는 폭풍 해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주요 지점 만조 시각/조고(자료 출처: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단위: cm)
- 부산 5일 10:57/131 창원 5일 11:33/190 통영 5일 11:22/258 삼천포(사천) 5일 11:33/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