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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대양면, ‘한지공예 전시회’ 개최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8.14 00:46 의견 0

경남 합천군 대양면은 지난 11일 대양면 친환경 문화센터에서 한지공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지역특화사업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대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사업으로 3년째 참여 중인 한지공예 교실에서 만든 작품들로 ‘한지공예 전시회’를 개최했다.

대양면 친환경 문화센터에 전시된 한지공예 작품들

한지공예 전시회를 둘러보는 주민들. 이상 합천군 제공

이날 면민들이 만든 서랍장, 등, 항아리 등 16개 품목 30여개 작품들이 전시·판매 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이강락 대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면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한지공예 작품들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작품 판매를 통해 기부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작품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동회 대양면장은 “면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양면 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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