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산삼경매, 산삼캐기 체험, 황금산삼을 찾아라'(3)/이노태 함양산삼축제위원장
더경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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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2 23:05 | 최종 수정 2023.09.0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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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9월 7~12일 경남 함양상림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의 지향점을 이노태 축제위원장의 기고 형식으로 5회에 걸쳐 연재한다. 이 위원장은 지난 6~7월 축제의 방향을 5회 연재했다.
① 온 가족이 가면 함양산삼이 공짜.
② 산막페스티벌에 가면 산삼막걸리와 안주가 1만원 + 행복
❸ 산삼경매, 산삼캐기 체험, 황금산삼을 찾아라
축제기간 내내 산삼을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산삼존에서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산삼경매를 한다.
축제장을 방문하면 꼭 참여해 보시기를 권한다. 운이 좋으면 비싸고 귀한 산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물론 한정된 물량을 가지고 진행하는데 따라 일찍 소진될 수 있다.
산삼캐기 체험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제장과 연접한 필봉산(산삼숲)에서 준비하고 있는데, 5년근 이상의 산삼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장에서 1만 원을 내고 참여할 수도 있고, 함양군내에서 축제기간 중 5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공짜로 산삼캐기 체험에 참여할 수도 있다.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8일~11일(4일간) 역시 축제장 연접 필봉산(산삼숲)에서 체험할 수 있다. 어른은 1만 원, 어린이는 5000원의 체험비를 내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배우들과 함께 심마니 체험 등을 하면서 황금산삼 찾기에 참여할 수 있다.
모형 삼을 땅에 심어놓고 뽑았을 때 삼의 뿌리부위 전구에 불이 켜지면 당첨이다.
성적에 따라 순위를 나누어 1,2,3위에게는 함양 산삼 등 상당한 액수의 시상을 하고, 참여자 모두에게도 상품을 지급해 이른바 꽝 없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