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현 기자
승인
2023.09.27 09:51
의견
0
경남 산청문화원은 최근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4회 산청군 농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개 읍면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시천면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차황면 금상, 신안면·금서면은 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시천면은 오는 10월 13일 열리는 제14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농악경연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대회에 앞서 지난해 우승팀 산청읍의 축하 시연과 퓨전국악 ‘신비’ 공연 등으로 모두가 즐기는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