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지난 15일 오후 오부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부면 일물리에 있는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6340㎡ 규모 9홀 코스로 조성됐다.

이승화 산청군수가 오부면 파크골프장 개장식에서 티샷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이번 파크골프장이 군민들의 생활체육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조성한 파크골프장이 군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는 장소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체육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공원처럼 소규모 공간에서 골프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운동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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