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한국시리즈 우승 29% 할인에 1% 더 30% 세일
LG는 21일부터 '29% 할인' 진행
삼성 '코세페'에 일부 가전 30% 할인
'삼성 위크 블프' 이벤트도 30일까지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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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11:08 | 최종 수정 2023.11.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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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9년 만에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가전제품 '29% 특별 세일'을 시작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30% 할인'으로 맞불을 놓았다.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삼성스토어 등에서 진행 중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SALE'을 추가로 전 온라인에서 30% 할인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동안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인기 비스포크 가전과 TV, 게이밍 모니터 등 총 6개 품목에 11개 모델을 기준가에서 30% 할인한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닷컴에서 냉장고, 세탁기 등 2개 품목 이상 사면 기준가 대비 최대 47% 싸게 살 수 있는 '삼성 위크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도 이달 30일까지 한다.
LG전자는 LG 트윈스 우승을 기념해 29년 만의 우승 의미를 담은 '29% 할인'을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시작했다.
특정 행사 모델이 대상이다. 구체적 할인 품목은 21일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 공지됐다.
LG베스트샵 매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베스트샵 지점의 행사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 축하 멘트 및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3500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고, LG 엑스붐 360, LG 트윈스 유광 점퍼, 커피 쿠폰 등을 선물한다.
또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회원 가입 후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일 290명에게 LG 그램, 틔운 미니, 29만 원 할인 쿠폰, 2만 9000 원 멤버십 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