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부산·울산 한파주의보···경남 서부내륙 곳곳서 빗방울, 24일 새벽 눈 날림
더경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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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20:34 | 최종 수정 2023.11.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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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경남뉴스는 부산기상청과 함께 부울경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이는 농·어촌 기사를 중시하는 더경남뉴스가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다른 매체에선 시도하지 않은 틀입니다.
<특보 현황>
○ 한파주의보(23일 21시 발효): 부산, 울산
○ 풍랑주의보
- 남해동부 안쪽먼바다(해제예고 25일 새벽(03시~06시)), 남해동부 바깥먼바다(해제예고 25일 오전(09시~12시)
- 동해남부 남쪽안쪽먼바다(해제 예고: 25일 오전(09시~12시)), 동해남부 남쪽바깥먼바다(해제 예고: 25일 밤(21시~24 시))
<강수 현황과 전망>
○ (현황)
현재(23일 20시) 경남 서부내륙(함양)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 오늘(23일) 밤부터 내일(24일)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경남서부내륙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 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츨입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
○ 오늘(23일) 21시를 기해, 부산, 울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오늘(23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 되면서, 내일(24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12~15도)보다 낮겠고,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10도 가량 큰 폭으로 낮아져 추워지겠습니다.
- 또 내일(24일)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5~10도 내외에 머물겠으며,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파주의보 기준: 아침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해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o 추위로 인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
o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
o 농작물의 저온 피해가 없도록 보온에 유의
o 산행 등 야외활동 시 체온 유지 등 건강관리 유의
- 한편 모레(25일)는 부산, 울산, 경남 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에 머물면서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