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행정] 경남 함양군, 올해부터 2년에 한번씩 이장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올해는 262명 중 134명, 1인당 최대 30만 원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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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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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올해부터 이장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들에게 격년에 한 번 1인당 최대 30만 원의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이장이 지원 대상이며, 개별적으로 건강검진을 한 후 검진영수증과 통장사본을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검진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군은 올해 군 전체 이장 262명 중 134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이장들이 책임감 있고 원활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복리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