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최대 20% 할인"···경남관광기념품점, 오는 15일부터 설맞이 특별할인
설 선물 세트 35종, 최대 20% 할인 판매
경남을 대표하는 전통주 18개 입점, 현장 구매 가능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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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12:40 | 최종 수정 2024.01.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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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은 올해 설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 할인 대상 품목은 기념품점 입점 18개 시군의 지역 특산품으로 10% 할인된다. 또 설 선물 세트 35종의 경우 최대 20% 할인한다.
설 선물용 기획상품은 ▲전통주(솔송주, 산머루와인, 순청주 등 10종) ▲건강식품(도라지단, 상황버섯, 석류즙 등 10종) ▲식품류(멸치 세트, 어간장 등 7종) ▲간식류(유과, 부각 등 6종) ▲생활용품(도라지 비누, 창포바디세트 등 3종)이 있다.
특히 도내 우수한 전통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판매하는 주류는 총 18종으로 ▲솔송주 700ml(함양, 3만 6000원) ▲행운 순 청주세트(거제, 3만 4000원) ▲진토 아이스와인세트(거창, 3만 6000원) ▲대담 15(사천, 2만 3000원) ▲일월삼주-이주(함안, 1만 2500원) 등이며 상품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을 적용한다.
더불어 행사 기간 선물용으로 30만 원 이상 대량 구매하는 기관과 개인 고객에게는 경품으로 가전제품(마사지기, 커피머신, 전자레인지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인기 있는 경남 특산품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이용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황희곤 대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홈술·혼술 열풍이 전통주 시장에도 불고 있다”며 “경남의 우수한 전통주 선물 세트와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특별 할인행사의 다양한 상품은 오프라인 매장(창원컨벤션센터 1층), 온라인숍(https://smartstore.naver.com/gntostore) 또는 전화(055-212-1340)로 구매할 수 있다. 전통주는 전화 주문(현장 수령)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