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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 간호학과, 8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

제64회 간호사 시험, 4학년 60명이 전원 합격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2.17 21:23 의견 0

경남도립거창대 간호학과는 올해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4학년 60명 전원 합격해 8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

거창대 간호학과는 지난 1997년 전국 도립대학 유일의 간호학과로 신설돼 인성, 지성, 실무능력을 겸비한 간호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2020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경남도립거창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를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 경남도

유광자 간호학과 학과장은 “간호사 국가고시 8년 연속 합격은 GN-HUG 프로그램(학습성과 미 달성자 관리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지도·전담코칭제,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직무전공(기술) 자격증 교육 등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과정 운영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졸업생은 서울의료원, 국립암센터, 을지대의료원,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경상국립대병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마산의료원, 공군 간호장교 등에 취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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