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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인천 계양을 빅매치 '명룡대전' 확정됐다…민주당 공천위, 이재명 단수공천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3.02 12:28 의견 0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현 지역구인 계양을에 단수공천해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른바 ‘명룡 대전’을 확정했다.

인천 계양을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8일 계양구 계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계양축구협회 시무식에서 이 지역구 의원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원 전 장관 페이스북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10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 대표는 단수가 될 수 있는 충분한 평가를 받았고, 검증 과정에서도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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