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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설천면 '덕신1교' 재가설 공사로 오는 4월 5일부터 통제

설천면 덕신리 일원, 오는 7월 31일까지 공사
차량 가설도로 우회 당부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3.25 09:31 의견 0

경남 남해군은 오는 4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설천면 덕신리 일원 ‘덕신1교 재가설’ 공사 구간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도 21호선 내 덕신1교 재가설 공사는 남해군 소하천정비 종합 계획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덕신 소하천 정비사업의 일부 공종 사업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면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남해군 설천면 '덕신1교' 재가설 공사 위치도 및 계획평면도

남해군은 주민 및 관광객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해대교 문화행사인 '꽃 피는 남해' 이후인 4월 5일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7월 31일까지 118일간 차량과 보행을 전면 통제하고 가설도로를 개설해 통행을 우회한다.

김우성 재난안전과장은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완공하겠다”며 “덕신 소하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 구간 안전운전과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 및 불편사항은 남해군청 재난안전과 하천관리팀(055-860-3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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