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실시간 속보] 투표율 오전 8시 4.2%…지난 총선보다 0.9%p 낮아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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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0 09:19 | 최종 수정 2024.04.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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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투표율이 10일 오전 8시 현재 4.2%를 기록했다. 지난 총선은 5.1%였다. 사전투표율을 뺀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8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4.2%라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1%보다 0.9%포인트 낮다.
지난 5∼6일의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이날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4.9%)이고 대전·경남(4.8%), 제주(4.7%), 강원(4.6%)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로 3.3%였다. 이어 세종(3.4%), 전북·전남(3.6%), 서울(3.8%)이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경기 4.3%, 인천 4.1%로 다소 높았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한편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