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경남 산청군수, 국기원 태권도 명예 5단 단증 땄다
국기원, 태권도 진흥·발전 기여 평가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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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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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경남 산청군수가 태권도 명예 5단 단증을 받았다.
산청군은 10일 군수실에서 한규학 경남도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협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태권도 명예 5단 단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명예단증은 국기원 태권도 심사 규정과 명예단증 교부 규정에 따라 태권도의 보급과 진흥 발전에 이바지한 이에게 준다.
이 군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남 대표선수 최종선발전’ 등 태권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지원 하는 등 태권도를 생활스포츠 중심으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태권도는 우리의 얼과 혼이 깃든 자랑스러운 전통 국기”라며 “명예단증을 받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