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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직원들, 호국보훈의 달 맞아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에 500만 원 기부금 전달

직원들, 국립산청호국원도 참배 후 생수 기증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6.05 14:10 의견 0

경남 진주복지재단은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기술품질원이 순국한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재단에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방기술품질원 직원들은 이날 진주복지재단 내 보훈회관(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입주)을 방문해 유족들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모은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국방기술품질원 직원들이 보훈의달을 맞아 진주복지재단을 찾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진주복지재단

신삼철 국방기술품질원 총무복지팀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기부를 통해 작은 위로라도 되기를 바란다”며 “기품원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보훈 활동과 대민 지원을 하겠다”며 말했다.

한편 국방기술품질원 직원들은 전날인 4일 경남 산청군 국립산청호국원을 방문해 방위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고귀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의 터전을 지켜낸 분들에게 참배를 했다. 호국원 방문 참배객들을 위해 생수 2500병을 기증했다.

국방기술픔질원은 지난 2014년 진주에 이전한 이후 지역 보훈단체에 매년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랑나눔봉사단’을 조직해 지역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기배선 설비 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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