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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제일 로타리클럽, 진주시복지재단에 여름이불 110채 기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7.28 15:11 | 최종 수정 2023.07.29 23:48 의견 0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은 28일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제일 로타리클럽에서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 홑이불 1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주제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폭염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이불을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 제공

남상기 진주제일 로타리클럽 회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해 주신 진주제일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제일 로타리클럽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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