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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예서 팬클럽 ‘빈나는예서’,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에 백미 1000kg 기탁

지난 23일 팬미팅서 팬클럽 회원들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3.24 20:24 의견 0

경남 진주 출신 트로트 가수 빈예서의 팬클럽 ‘빈나는예서’는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팬클럽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 1000kg(환가액 290만 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빈나는예서의 팬클럽 운영진은 “빈예서양이 경연 후 처음으로 고향 진주에서 열리는 단독 팬미팅을 기념하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스트롯3' 빈예서가 지난 23일 고향 진주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팬클럽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를 진주시복지대단에 기탁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이 담긴 백미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진주시 홍보대사에 위촉된 빈예서양은 가람초교에 5학년에 재학 중이며 TV조선 '미스트롯3'에 나와 남다른 끼와 실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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