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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 아동면 봉곡마을에서 '사랑의 감자캐기' 구슬땀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6.11 14:14 의견 0

경남 남해군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호)와 부녀회(회장 박춘화)는 10일 이동면 봉곡마을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캐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 회원은 지난 3월 씨감자를 심은 데 이어 이날 100박스 분량의 감자를 수확했다.

경남 남해군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10일 무더위 속에서 이동면 봉곡마을 새마을 텃밭에서 감자를 캐고 있다. 지난 3월 씨감자를 파종해 이날 수확했다.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한다. 남해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봉사와 겨울철 김장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춘화 이동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확에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나눔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행사때 마다 앞장서 활동할 뿐만 아니라 음식나눔, 자원재활용,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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