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포토뉴스] 보랏빛-방울방울-새콤함…경남 산청 지리산 자락 블루베리 수확 시작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6.11 18:17 의견 0

11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 '산청블루베리농장'에서 허성회-정순자 씨 부부와 아들 허신행 씨가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이 농장 블루베리는 친환경 유기농법을 이용해 논밭이 아닌 지리산 자락 야산에서 재배된다. 무엇보다 일교차가 커 씨알이 굵고 과육이 탄탄해 맛과 향이 풍부하다.

허 씨 부부는 지난 2010년 고향인 산청군에 귀농해 6000평 규모의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 '산청블루베리농장'에서 익어가는 블루베리 송이 모습(왼쪽). 풋냄새 나는 연초록색, 익어가는 보라색, 다 익은 진한 보라색 블루베리가 한 송이에 달려있다. 허성회-정순자 씨 부부와 아들 허신행 씨가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허 씨 가족이 수확한 블루베리가 플라스틱 광주리에 한가득 담겨있다.

블루베리 무릉도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블루베리 농장에서 허 씨 가족들이 익은 씨알을 따고 있다.

블루베리가 익어가는 6월의 농장에서 허 대표 부자가 카메라 앞에 섰다.

허 씨 가족이 수확한 블루베리를 한손 가득 담아 보여주고 있다. 이상 산청군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