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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행안부 '더 안심,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 선정···방범용 CCTV 설치

농산물 및 빈집 절도 등 범죄예방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8.16 13:28 | 최종 수정 2024.08.16 13:46 의견 0

경남 남해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더 안심,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특별교부세 1억 원과 군비 1억 원 등 총사업비 2억 원으로 경남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읍면당 방범용 CCTV 1식(고정형3대, 회전형1대)을 설치하기로 했다.

방범용 CCTV 참고 이미지. 정창현 기자

군은 지난 5월 공모사업을 신청, 행안부와 민간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로 최종 선정됐다.

김미선 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을 주요 장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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