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스케치] 가을을 대표하는 두 얼굴, 단풍과 감국화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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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17:23 | 최종 수정 2024.11.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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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를 대표하는 풍광은 단연 단풍입니다. 감탄스레 아름답기에 '놀이'와 '여행'으로 인기를 끌지요. 이에 빠지지 않는 가을의 얼굴이 있습니다. 노란 꽃은 가을을 채색하고, 코끝에 와닿는 향기는 은은합니다. 국화입니다.
늦가을, 이즈음 둘은 저마다 산과 들, 도심에서 가을 잔치를 벌이며 가을을 타는 발길들을 잡습니다. 경남 진주시의 늦가을 풍경을 두 정취로 나눠 담아보았습니다.
▶단풍 풍경
▶담벼락 밑 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