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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정국]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긴박했던 순간들!

정창현 기자 승인 2024.12.14 18:13 | 최종 수정 2024.12.15 01:02 의견 0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10시 30분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11일 만인 14일 오후 탄핵됐다.

정확히 말하면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으로, 윤 대통령이 계엄의 위헌 여부를 헌법제판소에 의뢰하면 헌재에서 최종 결정을 한다. 즉 절차상으로는 탄핵안이 통과된 것으로 탄핵 결정은 헌재의 판단에 맡겨진다는 뜻이다.

긴박했던 순간을 시간대별로 되짚어본다. 생중계를 한 '국회방송'의 도움을 받았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오후 탄핵소추안 상정을 발표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두 번째 국회에 보고한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그의 내심은 어떨까?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이 투표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인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투표를 하고 있다. 김 의원은 탄핵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혔었다.

의원들이 기표용지를 들고 투표함으로 이동하고 있다.

투표용지를 받고 있는 의원들

의원들이 투표장 안에서 기표를 하고 있다.

투표 중인 본회의장 모습

우원식 의장도 기표용지를 들고 투표함으로 걸어오고 있다

투표 중인 국회 본회의장 모습. 엄숙함과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투표함에서 쏟아진 기표지

의원들이 둘러서서 개표를 지켜보고 있다

개표장과 지켜보는 의원들. 스크린에 '대통령 탄핵 소추안' 글귀가 마음 무겁게 다가선다.

투표를 끝내고 자리에 앉아 개표를 지켜보는 의원들

전날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뽑힌 권성동 의원(맨 뒤 오른쪽)이 앉아 있다. 권 원내대표는 어릴 때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친구지간으로 지냈다.

다시 개표 상황

개표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고개를 돌려 개표장을 힐끗 보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 가른 한 표!

투표함으로 들어가는 이 한 표가 엄숙하고 무겁게 느껴진다. 이상 국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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