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물가 안정에 앞장서는'···경남 사천시, 물가모니터 요원 위촉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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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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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지역 물가 안정과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기회 제공을 위해 내년 '물가모니터 요원’ 7명을 위촉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물가모니터 요원’으로 선정된 6명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물가모니터 요원 1명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수여식에서 참석하지 못했다.
위촉된 물가모니터 요원은 ▲지역 내 주요 생필품 ▲서비스 요금 ▲농축수산물 가격 등의 변동 사항을 관찰하고 보고하는 역할한다.
물가모니터 요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활동하며 지역 물가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합리적 가격 책정 및 소비자 보호 정책 수립에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물가모니터 요원 위촉을 계기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상인들과 협력해 물가 관리에 힘쓰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물가모니터 요원은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경제 안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들의 활동이 사천시의 물가 안정과 소비자 권익 증진의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