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음-해맞이 여행"···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 전국 주요 지역 첫 일출 시각
해넘이 31일 오후 5시 무렵, 해돋이는 오전 7시 20분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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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14:41 | 최종 수정 2025.01.0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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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첫날 지역별 '해돋이 시간대'가 나왔다. 전국의 날씨는 대체로 맑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희망찬 새해 해맞이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4년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을 보내고,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를 맞는다. 기상청이 안내한 1일 새해 아침 첫 해돋이 시간을 정리했다.
▶해넘이는 오후 5시 20분부터
2024년의 마지막 해가 저무는 시간은 ▲서울 오후 5시 24분 ▲대전 오후 5시 25분 ▲전주 오후 5시 28분 ▲청주 오후 5시 24분 ▲광주 오후 5시 31분 ▲대구 오후 5시 22분이다.
관광객이 붐빌 항구 도시의 해넘이 시간은 ▲부산 오후 5시 22분 ▲강릉 오후 5시 16분 ▲제주 오후 5시 36분쯤 이다.
▶해돋이는 오전 7시 20분부터
2025년의 첫해가 떠오르는 시간은 독도 오전 7시 26분을 시작으로 ▲울산 간절곶 오전 7시 31분 ▲부산 오전 7시 32분 ▲강릉 오전 7시 32분으로 예고됐다.
서울에서는 이보다 늦은 7시 47분에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