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GNU) 간호대학 유미 학장이 2025년도 제40대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와 국립대간호대학(과)장협의회 회장에 동시에 당선됐다.

경상국립대 간호대학 유미 학장. 경상국립대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는 지난 1985년부터 40년간 120여 개 간호대학과 간호학과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간호대학 간 유대를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 학교 간 연대로 간호 교육 발전 및 간호 정책 수립을 위해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국립대간호대학(과)장협의회는 전국 19개 국립대학 간호대학과 간호학과가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국립대의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아젠다를 만드는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유미 학장은 지난해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의 정책 사업으로 ‘간호학과 입학 정원 증원에 따른 교육 현황과 정책 방안’ 프로젝트 책임연구원으로 정원 증원에 따른 교육의 질 저하 우려, 취업 관련 문제점을 도출하고 정기총회에서 이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