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초전공원 일웡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막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진주시는 5일 시청 1층 로비에 D-100일 기념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하고 박람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오는 6월 13일부터 10일 간 초전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국축제’와도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 진주시청 로비에 설치된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D-100 카운트다운 전광판. 진주시
이번 박람회는 실용 정원과 정원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며,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실내체육관을 활용한 ‘올인원 가든센터’를 운영해 전시, 판매, 교육, 정보교류를 위한 복합공간을 만든다.
또 식물·자재·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일상형 정원장터’,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코리아가든쇼’, 국제 정원 트렌드를 논의하는 ‘국제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캐릭터가든과 꽃무리원도 만들어진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점등하며 박람회 준비를 본격 시작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정원문화와 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진주시가 정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야간에도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매일 밤 10시까지 행사를 개최해 낮과 밤의 정원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진주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월아산 지방정원' 지정 및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정원 속의 도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