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꽃피는 남해'(28∼29일)와 '창선고사리축제'(29∼30일)가 열리는 동안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두 행사장을 방문하는 20명 이상 단체관광일 경우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 1명당 1만원 이상 소비 후 축제장 방문 인증 사진 등을 제출했을 경우 해당 여행업체에 1명당 1만 5천원을 지원한다.
기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과 중복되면 지원이 안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꽃피는 남해' 행사는 28~29일 충렬사 광장 및 남해각 일원에서 개최되며, 남해대교 경관조명과 불꽃놀이,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 등 많은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창선고사리축제'는 29~30일 창선면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낭만남해’(namhae.tourplatform.co.kr)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콘테스트, 숙박𐩐체험 쿠폰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