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GNU) 국어문화원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2025 도전! 우리말 맞히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자주 틀리는 어문 규범, 한글과 관련한 지식 등을 맞히는 것으로, 경남도민들의 한글과 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관심을 북돋고자 마련했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 경남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우리말 관련 문제를 제한 시간(2분) 안에 풀어서 제출하면 된다.

‘우리말 맞히기 대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매달 넷째 주 수요일부터 7일 동안 한다. 10월에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과 세종대왕에 관한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매달 높은 점수를 받은 3명을 뽑아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s://www.gnu.ac.kr/ckc/main.do)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