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GNU) 국어문화원(원장 정영훈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지난 14일 경상국립대 진주 가좌캠퍼스 잔디광장에서 627돌 세종 나신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제9기 경남 우리말 가꿈이’의 첫 활동이다.
경상국립대 학생들이 세종 나신 날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기념행사에서는 ‘우리의 큰 스승, 세종대왕을 기리다’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세종 나신 날을 알리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소개해 세종대왕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또 세종대왕과 훈민정음에 관련된 문제 맞히기, 아름다운 한글로 팔찌 만들기, 한글 노트 꾸미기 등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우리말 가꿈이는 범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대학생들의 전국 연합 동아리다.
이날 기념행사 외에도 바른 우리말 사용에 앞장서는 여러 활동을 1년 동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