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된 3일 밤, 경남 진주시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의 현장 분위기를 전합니다.
개표는 투표가 끝난 오후 8시 이후 투표함이 하나씩 도착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도 부정선거 의혹이 끊이지 않아 구석구석을 보다 밀착 취재했습니다.
넓은 체육관에 개표 사무원들이 개표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다. 앞에는 도착한 투표함이 정렬돼 있다.
개표 참관인들이 투표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모습
개표 요원들이 개표 시작과 함께 투표함 밀봉지를 제거하고 있다.
밀봉지를 제거한 투표함에서 기표한 투표지가 쏟아지고 있다.
개표 요원들이 투표함에 담겼던 부대자루를 거꾸로 들고 털고 있다.
개표 요원들이 투표지를 수작업으로 분류하는 모습
외국에 체류 중인 유권자 투표지를 담은 재외투표함
재외투표함이 열리고, 기표된 투표지를 넣은 봉투가 쏟아져 나오는 모습
투표지를 분류 기계에 넣고 선별을 하고 있다.
분류된 투표지. 곧 이어 심사·집계부로 넘어간다.
심사·집계부에서 다시 한번 더 육안으로 확인을 하는 모습
심사·집계부 요원들이 꼼꼼하게 셈을 하고 있다.
심사·집계부에서 최종 카운트를 하고 개표 상황표를 작성하고 있다.
개표 상황석에서 개표 요원이 투표를 한 사람 수와 투표지 수를 확인한다.
개표 위원이 무효표 등을 최종 확인하고 있다.
7명의 위원이 최종 확인을 하는 모습. 이어 기록·보고석으로 개표 현황 자료가 넘어가 전산 기록으로 실시간 개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 정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