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45분 부산 사하구 구평동 한 조선기자재 생산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밸브 사이에 신체가 끼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부산 사하구 선박 부품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경찰 등 관계기관은 해당 공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인지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