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유배문학관은 드론으로 촬영한 보물섬 남해의 풍경사진들로 구성된 초대작가 이종호의 ‘하늘에서 바라본 보물섬’전을 오는 8~27일 유배문학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종호 작가의 작품. 남해군 제공

유배문학관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를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에게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다른 시각으로 보여주기 위해 드론으로 촬영한 풍경사진 30점이 전시 된다.

이종호 작가는 남해 미조면 출신으로 남해군청에 재직 중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고향의 풍경에 많은 관심과 시간을 쏟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기법으로 남해의 모습을 담아내는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유배문학관 김임주 기획운영 팀장은 “전시회는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드론을 이용해 높은 하늘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사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