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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49명 모집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2.06 13:28 의견 0

경남 통영시는 올해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7~10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 제1청사 전경. 통영시 제공

올해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 과정에서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 하고, 취약 계층의 고용 및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디피랑, 동피랑마을 등 주요 관광지, 대중교통시설 등 시민과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 공공시설의 방역지원사업이다. 총 5개 사업(29개 세부사업)에 49명을 선발해 3월 2일~5월 31일까지 시행된다.

참여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다만 정부 직접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공적 연금 수령자, 1세대 2인 이상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증 등 신청자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실직자 및 취업취약계층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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