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사업 16개 시장으로 확대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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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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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3일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사업에 올해 4개 시장을 추가해 모두 16개 시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가된 4개 시장(신규 시장 3개, 점포 확대 시장 1개)은 온라인 플랫폼 입점 대행사를 선정하고 상담, 온라인 스토어 구축, 시범운영 등을 거쳐 6월 이후 온라인 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해 추가된 창원 반송시장, 진해 중앙시장, 마산어시장은 모두 97개 점포가 온라인 배송서비스를 한다.
이미 가입된 진주 중앙시장은 온라인 서비스 점포를 10곳 더 확대해 모두 107개의 점포가 온라인 장보기 사업에 입점한다.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증가와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 하반기에 도입했다.
2020년 8월부터 지난 2월까지 도내 온라인 전통시장 실적은 주문 8만9661건, 매출 7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