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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0일)은 장애인의 날'···경남도, 제42회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창원컨벤션센터서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 참석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4.19 13:47 의견 0

경남도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제42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 제공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도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직업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장애인복지증진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및 경품 추첨 등 간소하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알찬 행사로 꾸며졌다.

제42회 장애인의 날 행사 장애인복지증진유공자 표창식. 경남도 제공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앞으로 경남도는 장애인의 복지 증진, 대중의 인식 개선 등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이며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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