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스] 관광공사 '안심 여행지' 선정된 하동 청학동 '삼성궁'의 사계절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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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20 | 최종 수정 2022.06.2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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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에 있는 ‘청학동 삼성궁’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안심 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안심 관광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로 지난해부터 선정하고 있고요. 올해는 전국 198개 관광지가 선정돼 6월부터 연말까지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마침 하동군에서 '삼성궁의 사계절'을 찍은 사진을 보내와 독자분들께 소개합니다.
민족 고유의 정신문화를 되찾고자 오랜 세월을 수행의 일환으로 쌓아 올린 거대한 삼성궁의 돌성입니다. ‘슬로시티 하동’만의 삶의 미학과 장인정신의 정성이 깃들어 하동의 지역관광 이미지를 대표합니다.
‘청학동 삼성궁’은 고조선의 역사를 간직한 관광지로, 한국 문화의 대표성과 상징성·역사성을 두루 갖추고 있고, 민족의 영산으로 불리는 지리산 청학동에 위치해 지역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듣습니다.
청학동 삼성궁은 이제 안심여행 관광지 선정 이후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내 안심·안전여행 가이드 특집관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됩니다.
그리고 ‘청학동 삼성궁’은 지난해 ‘경남 안심 나들이 10’선에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