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귀농·귀촌 아카데미 개최
남해 편백자연휴양림으로 떠난 마음 여행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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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00:18 | 최종 수정 2022.06.21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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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1강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남해군으로 전입을 희망하거나 전입한 귀농귀촌인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 및 농업기초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남해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귀농·귀촌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편백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김지영 청년혁신과장은 “귀농·귀촌 아카데미가 남해에서 인생2막을 시작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정착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