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일언] '돈→건강→또 돈, 마지막엔 건강' 허망한 쳇바퀴 인생(4)
정기홍 기자
승인
2022.07.06 18:33 | 최종 수정 2022.07.1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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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돈과 건강을 짚어봅니다.
'돈을 벌기 위해 건강 잃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 번돈 잃는다' '이래서 인간은 지금도, 미래도 건강하지 못한다'
눈 앞에 있는 죽만 탐하는, 미련한 돼지와 비슷한 인간의 우둔함을 탓하는 말입니다.
다시 한번 더 읽어봐도 저 글에 틀린 글자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지요.
그런데 몇 발짝을 나서면 또 저렇게 삽니다. "그라모(그러면) 우짜란(어쩌란) 말이고" 하면서···.
이래서 중용의 삶을 배웁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한 저울추에 올려놓는 연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