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18~19일 집중호우 예상에 긴급 대처 상황 점검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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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16:36 | 최종 수정 2022.07.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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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8일 이날부터 이틀간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열고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경남 지방에 호우주의보 발효와 함께 최고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이 주재한 점검회의에서는 ▲상습 피해지역 및 재해취약지에 대한 사전 점검 여부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 가동 상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운영 상태 및 행동 매뉴얼 현행화 ▲재난 취약계층 지원 체계 등 분야별 대처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5월부터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 점검, 방재 시설물 가동태세 확립, 대응 모의훈련 실시 등 선제적으로 여름철 재난예방 체계를 강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