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소식] 김판곤 경남 의령군의원 5분 자유발언···국도 20호선 신소마을 진출입 구간 개선 건의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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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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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속으로 한발 더, 소통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경남 의령군의회(의장 김규찬)가 2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열었다.
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김판곤 의원(의령읍·용덕면 선거구)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 의원은 국도20호선에서 용덕면 신소마을 진출입 구간의 구조적인 문제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도로구조 개선과 교통안전 시설 보강을 관계당국에 요청했다.
그는 “이곳은 짧은 경사로 구간으로 고개마루에서 넘어오는 차량이 잘 보이지 않아 신소마을에서 의령읍 방향으로 좌회전을 할 때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산림조합의 산림바이오매스센터가 들어와서 더욱 왕래가 잦은 곳이 됐ㅅ다”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의령군과 의령경찰서가 적극 나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력해 도로 구조 개량을 통한 운전자 시야 확보와 방어 운전이 가능하도록 교통안전 시설을 조속히 보강해줄 것을 도로관리 당국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