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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에 전국 첫 공립 노인장기요양기관(재가방문간호센터) 문 열었다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7.25 15:08 의견 0

경남 합천군은 지난 25일 합천군 율곡면 와리보건진료소 내에 '합천군재가방문간호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전국 보건소 최초의 재가방문간호센터다.

지난 2008년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이후 합천에는 방문간호서비스 기관이 없어 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수급자가 방문요양, 방문목욕만 이용하고 신체·인지활동 지원, 간호 및 처지 등 양질의 급여를 받지 못하는 기간이 장기화 됐었다.

합천군재가방문간호센터 개소식 모습. 합천군 제공

이미경 합천군보건소장은 “독거 및 노인부부세대도 안심하고 생활을 유지 하면서 최대한 자신이 살던 집에서 오래오래 머물 수 있는 노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위해서는 방문간호서비스는 필수로 제공돼야 한다”고 말했다.

방문간호서비스 문의 및 계약 신청은 055-930-4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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