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하천 공사 현장 점검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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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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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일 '하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현장 점검을 했다.
창원시 하천과는 사업비 총 5억 원을 들여 성산구 토월천, 의창구 내동천 일원에 하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을 하는 중이다.
하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은 하천의 재해예방을 위해 ▲하상 준설 ▲전석 깔기 ▲홍수 방어벽 설치 등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특히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과 관련해 건설공사 안전수칙 준수 여부, 중대재해 발생 상황 전파체계와 호우에 대비한 수방자재 보유 현황 확인, 장비 이동계획, 공사장 출입 통제 및 안내 간판 결속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창원시 고홍수 하천과장은 “창원시 전체 하천에 대한 점검과 하천 정비 및 유지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재해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