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청년일자리프렌즈가 오는 7일까지 ‘청년일자리 아이디어 제안대회’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6팀(팀당 1~3명)을 모집하며 최우수상 1팀 50만 원, 우수상 1팀 30만 원, 참가상 4팀에 각 20만 원을 준다.

이번 제안 대회는 ▲경남기업 유치 방안 ▲귀환청년 지원 ▲예비창업가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구체화 시키는 과정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청년들의 발표 역량을 한 단계 더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오는 31일 청년일자리프렌즈에서 진행된다.

7일까지 청년일자리프렌즈 누리집(www.gnfriends.kr)에서 경남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일자리프렌즈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년일자리프렌즈(055-603-6610)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대회로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발표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일자리프렌즈는 경남도로부터 위탁 받아 (재)경남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 청년들을 위한 공간 지원, 교육, 상담 프로그램 등 청년 취·창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치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상남로 107, 메종드테라스 3층)에 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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