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3일부터 31일까지 진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 및 현장연수지에서 신규 농업으로 귀농창업 기초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을 우선으로 2022년 귀농창업활성화 심화과정 교육을 한다.

진주시 제공

시는 앞서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기본교육을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12회에 걸쳐 했으며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성적우수자 2명에게 인당 500만 원의 창업 실행비를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창업 역량을 갖춘 귀농 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고 단계별 맞춤형 창업교육으로 농업기반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귀농에 성공한 현장 전문가들의 강의로 1일 4시간씩 5일간 진행되며 귀농 창업 목표 구체화 및 선정 방법, 귀농 창업 고객 관리, 귀농과 치유농업, 귀농 창업 전략 코칭,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조도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심화 교육을 후속으로 편성해 신규 농업인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고 향후에도 창업역량 강화 및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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