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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산삼” 완벽히 즐기기···경남 함양산삼축제 9월 2일~11일 열흘간 상림공원 일원서 열려

9개 테마 전 세대가 만족 거리 마련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8.26 21:29 | 최종 수정 2022.08.26 21:49 의견 0

경남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함양상림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산삼의 고장 함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천연기념물 제154호인 함양상림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함양군은 올해 축제는 추석연휴를 끼고 열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전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축제장은 △산삼관 △함양특산물관 △소풍놀이터 △저잣거리 △산삼숲 △체험부스 △장생먹거리관 △야간경관존 △포스트엑스포 등 9개의 테마로 힐링의 기운을 가득 담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올해 축제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로 엑스포 개최도시라는 위상에 걸맞은 고품격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어느 때보다 더 큰 즐거움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위치도
축제장 모습

▶화합과 소통의 신나는 한마당

올해 산삼축제는 개막식부터 시작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지난 행사장의 공연 모습
숲속의 힐링음학회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주요 공연으로는 첫날 개막식인 2일에 열리는 유네스코 인류무영문화유산이자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유산인 ‘임실필봉농악보존회’의 대동마당을 시작으로 설하윤, 강예슬, 박군, 프리티지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관광객을 모은다.

4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파워콘서트’는 노라조, 정수라, 박상민, 강혜연, 천명훈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엑스포 1주년을 기념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마직막 날인 11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입장한 관람객에게는 산삼과 막걸리로 제공해 k-pop 퍼포먼스그룹, 박혜신 등의 무대로 장식 한다.

이 말고도 프린지 무대에서는 매일 보이는 라디오, 도전노래방, 버스킹 공연 등이 관람객들을 찾아가며,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달빛 음악회도 매일 방문객들과 함께한다.

달빛광장

▶심마니 마을에서 심마니 되어보자

삼삼축제의 메인 행사장인 ‘저잣거리’는 초가부스를 이용한 심마니마을로 심마니 장터와 먹거리, 마당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심마니촌

필봉산 입구 광장에 초가부스 25동으로 만들어지는 심마니 마을에서는 주막 등 먹거리는 물론 심마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심봤다 소리 크게 지르기’ ‘산삼 먹거리 빨리 마시기’‘고문신 차기’‘ 공도대회’ 등 신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저잣거리에서는 신명나는 한마당 무대인 마당극이 펼쳐진다.

저잣거리 공연
저잣거리 공연

또 저잣거리에서는 전국 전통공예품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팔도공예체험도 열린다.

심마니 저잣거리

심마니 저잣거리

▶산삼숲에서 황금산삼도 찾아보자

심마니들이 산삼을 캐러가는 과정을 경험해보고 산삼도 직접 캐는 이색 체험도 준비돼 있다.

산삼 캐기

스토리텔링으로 4가지 재미있는 테마로 구성된 심마니 여정에 이어 황금산삼을 찾는 행운까지 즐길 수 있다.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산삼밭을 재현한 산삼숲에서 찾는 모형 산삼에 따라 5년근 이상된 산삼을 경품으로 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산삼축제를 사진으로 촬영해 SNS에 올리거나 3대가 축제장에 함께오면 무료로 산삼캐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최치원역사공원 옆에서부터 폭포전망대까지 이어지는 힐링산숲길 체험도 즐거움을 준다.

▶축제 속 또하나의 축제 ‘소풍놀이터’

10일간 열리는 산삼축제는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상림공원과 연계된 ‘소풍놀이터’는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모험·놀이·판타지·쉼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감성 공간으로 꾸며진다.

밤의 소풍놀이터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건축놀이터, 농나무놀이터, 퍼즐미로 등으로 꾸며진 숲속 놀이터, 잔디밭에서 돗자리 펴고 힐링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쉼터도 있다.

힐링숲. 이상 사진은 지난 행사 모습임. 함양군 제공

보이는 라디오 DJ 부스도 마련돼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핸드메이드나 중고물품 등 다양한 물건과 재능이 오가는 돗자리 벼룩시장도 열린다.

▶산삼과 항노화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산삼축제장을 방문 했다면 메인 주제인 산삼과 항노화도 마음껏 느껴보자.

우선 엑스포 주제관에 들러 산삼의 역사와 문화, 항노화산업, 지리산 약용식물 안내 및 항노화 관련 건강 상식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바로 옆 싱싱한 산양삼과 가공식품들을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산지유통센터,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을 한 자리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약용식물관도 있다.

마지막으로 항노화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건강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항노화체험관에서 몸과 마음에 건강을 선물하면 대만족이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

엑스포 광장 농특산물관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 전시 및 홍보는 물론 건강한 함양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다.

함양산삼의 우수성을 효율적으로 소개하고 판매도 함께하는 불로산삼관에서 몸에 좋은 산양삼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장을 찾았다면 먹거리 역시 중요하다.

함양의 향토음식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들이 즐길 수 있는 ‘장생먹거리관’도 있고, 청년푸드트럭 운영자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들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밤에도 즐기는 함양산삼축제

함양산삼축제의 열기는 밤까지 이어진다.

산삼축제 기간 중 형형색색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행사장내 수만개의 은하수 불빛, 경관단지와 차없는 거리와 조화를 이룬 경관조명은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물한다.

매일 밤 산삼주제관을 아름답게 수놓는 미디어 파사드 공연 역시 볼거리 중 하나이다.

미디어 피사드

산삼축제 개막과 함께 상림공원은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꽃무릇이 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엑스포 당시 극찬을 받았던 상림경관단지를 가득매운 색색 꽃들의 향연 역시 볼거리 중 하나이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상림공원 꽃무릇과 경관단지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만큼 축제도 즐기고 아름다운 흠뻑 젖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대의 명절 추석과 함께 열리는 함양산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 등 건강과 힐링이 함께하는 축제”라며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함양산삼축제를 잊지 말고 찾아 가을의 추억을 담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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