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소식] 제283회 경남 산청군의회 임시회 폐회···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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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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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는 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28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기관인 산청군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지난 8월 18~19일에는 ‘신아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16개 사업 현장답사를 추진해 사업 추진 상 문제점과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집행부에 제시했다.
신동복 현장 답사 반장은 “집행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16곳의 현장을 찾아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안전과 생활 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명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예산안 등 심의와 주요 사업장 현장 답사에 노력한 의원들과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제시된 의견을 적극 군정에 반영해 산청군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