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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오는 11월 '2022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준비 최종 점검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0.12 00:43 의견 0

경남 진주시는 11일 ‘2022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추진 상황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추진할 사항을 논의했다.

진주시 제공

‘2022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농기자재관, 농업홍보관, 녹색식품관 2개관, 해외관, 종자생명관, 체험관, 펫체험관으로 구성된 8개의 대형 실내 전시관과 야외에서 진행된다.

중소형 생활밀착형 첨단 농기계 전시, 지역 우수 농특산품 전시·판매, 해외문화·식품 체험, 진주시 토종 종자 전시, 농업 소재 체험, 파충류와 토끼 등 40여 종의 동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펫 체험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관이 운영된다.

박람회 기간에는 동반행사로 국화작품전시회와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숯불구이축제, 제18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 제4회 무림페이퍼 코리안컵 종이비행기 대회 등이 동시에 열린다.

또 수출 상담회, 제24회 진주시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 문화예술공연인 ‘한량무’ 등의 부대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이 체험으로 농업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대한민국 대표 국제박람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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