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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진주남강유축제 전국배드민턴대회 성황리에 끝나

15~16일 1500여 명 참가해 경기 펼쳐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0.17 08:18 의견 0

2022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전국배드민턴대회가 15~16일 진주실내체육관, 생활체육관, 문산실내체육관에서 각각 개최됐다.

경남 진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여종현)가 주최·주관 한 이번 대회는 전국 700여 팀 15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출전 팀의 선수들이 각 코트에서 힘찬 스매싱으로 상대 코트로 서틀콕을 넘기고 있다.

진주남강축제와 연관해 치러진 전국배드민턴대회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상 진주시 제공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치러졌고 연령별 및 급수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상은 종합경기상과 개인상 부문으로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각각 상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조규일 진주 시장은 “2022년 세계축제도시인 진주시에서 2022 남강유등축제 기간을 맞아 전국규모 배드민턴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돼 기쁘다”며 “머무는 기간 동안 다채로운 축제 현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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