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사진관] 만추의 은행 단풍 스케치 정기홍 기자 승인 2022.11.04 19:22 | 최종 수정 2022.11.15 10:40 의견 0 지난 1일 경남 의령군으로 마실을 가다가 노란 은행 빛깔이 눈에 쏙 들어와 차를 세우고 가을을 담았습니다. 경남 진주시 진성초등학교 옆 도로변입니다. 가을이 은행잎과 함께 노랗게 내려앉았다. 은행나무 가로길 옆 벼논에 마시멜로(공룡알)이 수확을 끝낸 빈공간을 메우고 있다. 되돌아오는 길에서 한번 더 찍었다. 반쯤 남은 노란잎이 스산함을 준다. 바로 옆 은행나무는 아직껏 노란잎을 한 움큼씩 담고 하늘을 우러러 보고 있다. 이상 정기홍 기자 UP45 DOWN0 더경남뉴스 정기홍 기자 jkhong4@naver.com 정기홍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